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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위안부 실상 알린다…한국 대학생들 자전거로 대륙횡단

트리플A 프로젝트

한국 대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실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자전거로 미국 횡단에 나선다.

트리플A프로젝트 2기인 김현구(한성대 정보통신학과)·김한결·김태우(이상 경희대 체육학과)씨가 19일 LA에 도착했다.

이들은 내일(22일) 오후 12시 LA다운타운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를 연 뒤 20~24일 파라다이스 스프링에서 진행되는 한미연합회 전미대학생리더십콘퍼런스(NCLC)에 참가해 한인 대학생들에게 위안부 실상을 전한다.

다시 LA로 돌아와 25일 오전 10시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출정식을 마친 뒤 출발, 6000마일 가량의 자전거 여행 일정에 돌입한다.



이들은 시카고, 워싱턴DC 등 주요도시를 거쳐 9월 초 뉴욕 도착을 목표로 달리게 된다.

트리블A프로젝트는 '일본은 잘못을 인정(Admit)하고 사과(Apologize)한 뒤 동행(Accompany)해야 한다'에서 앞글자 A를 딴 프로젝트로 지난해 백덕열·심용석씨가 시작했다. 대학생들은 매년 이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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