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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안전사고 주의보’

각 주경찰들 경고

최근 닌텐도가 출시한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관계당국이 이와 관련해 경고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1996년 첫 발매된 1세대 포켓몬 게임에 대한 ‘추억’이 20년 만에 증강현실(AR)과 스마트폰이라는 ‘최신 기술’로 재탄생하면서 인종과 세대, 지역을 초월한 ‘지구촌 게임’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경우 정식 출시가 되기도 전에도 각종 방법으로 내려받아 열풍이 일고 있다. 삼성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받고 있다.
문제는 게임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전국 곳곳에서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잇다르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퀘백에서는 포켓몬 고 게임을 하던 운전자가 경찰차를 들이받아 경관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각 주 경찰들은 이와 관련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캠페인활동을 벌이고 있다.
온주 경찰의 경우 지나친 게임 몰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비디오를 배포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경우 게임에 열중한 남성 두 명이 절벽에서 떨어지고 거리를 거닐던 학생들이 수상한 남성에게 휴대전화를 뺏기는 등 이미 사회적 문제로 까지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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