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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만두공장은 한미FTA의 좋은 롤모델"

에드 로이스 의원 풀러턴 공장 방문

지한파 정치인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공화)이 한미FTA 성과의 대표적 사례로 CJ아메리카를 지목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3일 풀러턴의 CJ 만두공장을 방문해 CJ아메리카의 사업 현황 브리핑을 듣고 공장을 돌아봤다.

CJ아메리카의 서성엽 대표는 "로이스 위원장측에서 한미FTA 성과의 롤모델인 CJ아메리카 만두공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해 왔다"면서 "공장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해 풀러턴시의 지원에 이어 연방하원의원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CJ의 만두, 비비고 비빔밥을 시식한 로이스 위원장은 "한식이면서도 캘리포니아 음식이 된 퓨전 음식이 탄생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뛰어난 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음식제조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미FTA 교역 규모가 80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 이상 규모로 확장됐다. CJ의 성공과 같이 FTA를 통해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주유통 CJ만두제품 전량을 생산하는 풀러턴 만두공장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가동, 현재 연간 생산량 2500만 파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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