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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호갠 주지사 부부, 백혈병 환자 위로

래리 호갠 주지사 부부가 11일 백혈병을 앓고 있는 7세 소년 노아 카비와 20세 여성 캐런 쇼렌버거를 주 청사로 초청, 완치를 기원하고 희망을 나눴다.

환자들과 환자 가족,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캠페인인 ‘트렉 어크로스 메릴랜드 포 쿨 키즈’의 저스틴 버크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 호갠 주지사 부부는 “노아와 캐런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완치될 수 있길 기도한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날 자리에 참석한 캐런은 자난 9월 레드스킨스 경기에서 호갠 주지사를 만난 바 있으며 이후 암이 두차례 재발, 현재 골수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월에 백혈병 판정을 받은 노아는 최근 항암치료를 받았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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