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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입국 탈북자 200명

VA 15명, MD 5명 정착

지난 2004년 이후 미 워싱턴 일원에 정착한 탈북자는 총 2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안보 인터넷 신문인 코나스넷은 15일 미 국무부의 인구난민이주국 통계를 인용, 미국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200명의 탈북자가 난민 지위로 미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탈북자는 켄터키 주와 서부 캘리포니아 주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주에도 20명이 정착했다. 또 콜로라도가 18명, 유타가 1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워싱턴 일원에는 버지니아에 15명, 메릴랜드에 5명이 뿌리를 내렸다.

연도별로는 지난해 15명, 2014년 9명, 2013년에 17명의 탈북자가 입국했다. 가장 많은 탈북자가 입국한 년도는 2008년으로, 총 37명이 미국 땅으로 건너왔다. 올해는 8월 중순 현재까지 총 14명이 난민으로 미국에 왔다.

성별로는 여성이 120명, 남성은 80명이며, 종교는 개신교가 114명, 무종교가 50명이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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