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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워싱턴주 노숙자수 7.3% 늘어


2만827명...캘리포니아 다음으로 많아

올해 워싱턴주의 노숙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17일 발표된 연방주택도시개발국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특정일에 보호소와 밖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워싱턴주의 노숙자수는 총 2만827명이었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수보다 1408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이것은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미국 총 노숙자들 수의 반은 워싱턴주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그리고 택사스 5개주에 있었다.

미국의 13개주에서 노숙자 수가 지난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 더 늘었다.
워싱턴주를 포함한 7개 주에서는 집계된 노숙자 반이 보호소 밖에서 노숙하고 있었다. 워싱턴주의 노숙자수는 지난 2010년보다는 적었지만 지난 2007년보다는 많았다.



워싱턴주 노숙자수 집계는 시애틀-킹카운티, 에버렛-스노호미시 카운티, 타코마-피어스 카운티, 스포켄,야끼마, 밴쿠버-클락 카운티 그리고 훨씬 적은 시골 지역에서도 이뤄졌다.

노숙자수는 시애틀-킹카운티에서 지난 2010년 이래 증가했다. 반면 다른 6개 지역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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