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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2월에 노숙자 돕기 운동


200개 킹카운티 커피점에서
‘메리스 플레이스’ 돕기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스타벅스가 12월동안 노숙자 돕기 모금운동을 펼친다.
스타벅스는 200개 킹카운티 커피점에서 ‘메리스 플레이스’를 돕기위해 ‘No Child Sleeps Outside’ 도네이션 켐페인을 벌인다.

스타벅스는 이 도네이션과 메리스 플레이스 매치로 최고 100만불을 마련할 목표이다.
메리스 플레이스(Mary’s Place)는 노숙자 돕기를 하고 있는 김진숙 목사가 지난 1991년 설립 했던 노숙자 보호소이다. 김진숙목사는 “메리스 플레이스는 자녀들이 있는 노숙자 가족을 위한 노숙자 보호단체”라며 “10년동안 봉사하다가 은퇴했는데 이젠 후임자들이 더 발전시켜 지난번 아마존닷캄으로부터 100만불 매치를 받아 200만불 규모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노숙자 돕기 켐페인을 위해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에서 연설한 바바라 포프 컨설턴트는 시애틀에는 4000명의 노숙자들이 있으며 500가족은 교외지역 도로 차 안에서 자거나 시택 공항 등 여러 곳에서 간신히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켐페인은 3년전 딕스 드라이브-인 체인에서 시작되었다. 처음 2년동안 40개 회사들과 1500명 개인들이 카운터에 있는 병에 동전을 넣는 등의 기부로 75만불을 모금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이같은 모금운동과 함께 스타벅스 재단과 슐츠 가족 재단에서 각각 100만불을 기부해 총 300만불을 노숙자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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