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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킹 대선 개입 관련…트럼프-공화당 의회 정면 충돌

[LA중앙일보] 발행 2016/12/13 미주판 22면 기사입력 2016/12/12 18:22

매코널 "상원서 초당적 조사"

러시아가 미국 대통령선거에 개입했다는 중앙정보국(CIA)의 판단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의회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스운 얘기"라고 일축했지만, 공화당 의회는 이 문제에 대해 초당적이고 전면적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미치 매코널(켄터키) 상원 원내대표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문제는 중요한 만큼 우리는 정공법을 취해야 하며, 초당적 입장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상원 정보위원회의 조사 방침을 밝혔다.

앞서 공화당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 군사위원장은 11일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서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번 문제는 당파적일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상원 정보위원회와 외교위원회, 군사위원회가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해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CIA는 러시아가 트럼프 대선 승리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미 대선에 개입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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