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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랭킹 3위로 마감…'3패팀' 역대 최고순위

8년만에 로즈보울 정상에 등극한 USC 트로잔스가 3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USC는 10일 전국의 대학풋볼(NCAA) 담당 신문ㆍ방송 기자 60명이 투표한 AP통신 최종 전국랭킹에서 1292점을 획득, 35년만에 전국챔피언에 오른 1위 클렘슨 타이거스(1500점 만점)ㆍ2위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1440점)의 뒤를 이었다. 올시즌 초반 1승3패로 극도로 부진했던 트로잔스는 이후 9연승, AP투표 80년 역사상 처음으로 세번이나 패배한 팀으로는 가장 높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USC는 또 리그 플레이에서 2전 전패의 꼴찌로 출발하고도 115년만에 처음으로 최고 권위의 로즈보울을 석권한 첫 팀이 됐다.

이어 USCㆍ앨라배마에 패한 서부지구 퍼시픽-12 컨퍼런스 챔피언 워싱턴 허스키스(12승2패)가 1277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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