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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토론토와 최대 3년 6000만 달러 계약

FA 시장에서 고전했던 호세 바티스타(36.사진)가 결국 친정팀 토론토와 재결합한다.

ESPN은 17일 "바티스타가 1년 1800만 달러 보장 계약을 맺었다. 옵션을 합치면 3년 최대 6000만 달러를 가져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보장 계약이 크지 않고 나머지는 옵션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만족스러운 계약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FA 시장에서 찬밥 신세를 받고 있었던 바티스타였기에 토론토의 제안은 반가울 수도 있다. 바티스타는 1720만 달러 상다의 퀄리파잉오퍼를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왔으나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당초 4년 계약을 원했던 바티스타는 어쩔 수 없이 전략을 수정해야 했다.

바티스타는 MLB 통산 1519경기에서 308홈런, 862타점을 기록 중인 슬러거다. 그러나 최근 성적이 떨어진 것이 FA 시장에서의 저평가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116경기에서 타율 2할3푼4리, 출루율 3할6푼6리, 장타율 0.452, OPS(출루율+장타율) 0.817, 22홈런, 69타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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