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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여파 주가도 급락…다우 2만선 붕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다우지수 낙폭은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가장 컸다.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22.65포인트(0.61%) 내린 1만9971.1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3.79포인트(0.60%) 하락한 2280.90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7.07포인트(0.83%) 떨어진 5613.71에 거래를 종료했다.

<관계기사 5면>



트럼프의 감세 및 규제 완화 공약에 대한 기대감에 랠리를 지속하던 뉴욕 증시는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해외에서도 비난이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자 크게 하락했다.

S&P500의 11개 업종 중 9개가 내렸다. 에너지업종(-1.76%), 소재업종(-1.04%), 기술업종(-0.82%)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항공주의 낙폭이 컸다. 아메리칸항공은 4.37%, 유나이티트컨티넨털은 3.63%, 델타항공은 4.0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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