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이후 처음 '개기일식 쇼'…8월 21일 '99년 만에'
오는 8월 21일 미 전역에 걸쳐 대낮이 잠시 어둠에 휩싸인다.오리건주 포틀랜드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까지 미국을 관통하는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이 나타날 예정이다.
16일 CNN에 따르면 올해 개기일식은 1918년 6월 8일 워싱턴주에서 플로리다주까지 미 전역에 걸쳐 나타난 개기일식 이후 99년 만이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나란히 서면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다.
개기일식은 대부분 바다에서 관측될 뿐 지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윌리엄스대학 천문학자 제이 파사초프는 "일식은 길어야 2분40초 지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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