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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 연장

2019년 6월까지

구자철(사진)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과 201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언론들에 따르면 구자철은 2015년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할 당시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2년 연장 계약 옵션을 추가했다.

지난 2년 간 구자철의 활약에 만족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이 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는 독일의 내 고향"이라며 "나는 아직도 이곳에서 많은 것을 함께 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판 로이터 이사는 "구자철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라고 반겼다.

구자철은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2011년 1월 볼프스부르크를 통해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2012년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구자철은 남은 시즌 15경기에서 펄펄날며 팀의 2부리그 추락을 막았다.

구자철은 2014년 1월 마인츠를 새 소속팀으로 선택했지만 1년6개월 만에 다시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와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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