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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재외선거 등록 1만3563명…30일 오후 6시 현재

인터넷 신청 추가하면 더 늘어날 듯
NY 4월 25~30일, NJ·PA 28~30일 투표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1만3500여 명이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0일 총영사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국외부재자 9819명, 재외선거인 1357명 등이 오는 4월 25~30일 실시되는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여기에 영구명부 등재자 2387명을 더하면 1만3563명이다. 인터넷 등록은 이날 자정까지 진행되는 데다 재외선거인 등록자 중 영구명부 등재 중복자를 제외하면 최종 숫자는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잠정 집계 인원은 지난 18대 대선 때의 1만1105명과 비교해 221%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총영사관 관할 지역 추정 재외선거인 11만5300여 명의 11.7% 수준에 그쳤다.

김동춘 재외선거관은 "마감 직전 유권자 등록이 쏟아져 들어와 아직 처리를 못 한 것이 많고, 자정까지 실시되는 인터넷 등록을 감안하면 지금보다 500~1000명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외선거 일정에 따라 오는 4월 9일까지 재외선거인명부 작성과 확정이 진행되며, 4월 19일까지 재외투표소 소재지와 운영 기간 등이 공고돼야 한다. 현재 투표 기간 내내 운영될 뉴욕 재외투표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팰리세이즈파크의 뉴저지한인회관과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 의료원 강당에 설치되는 투표소는 각각 4월 28~30일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 웹사이트(usa-newyork.mofa.go.kr).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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