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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조스 CEO 세계 2번째 부자 등극

세계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사진) CEO가 워런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자 2위에 등극했다.

이달 초 블룸버그가 자체적으로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보고서에서 4위에 머물렀던 제프 베조스는 최근 아마존 주가 상승으로 총자산이 756억 달러로 증가,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과 자라 설립자 아만시오 오르테가를 제치고 세계 부호 2위에 올랐다.

워런 버핏 회장보다는 7억 달러 많고, 아만시오 오르테가 보다는 13억 달러 많은 규모다.

블룸버그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동 지역 최대 온라인쇼핑몰 수크닷컴(souq.com)을 인수한 것과 아마존이 추진중인 여러 사업들이 호재가 되어 아마존의 주가는 29일 하루에만 18.32달러 올랐다.



그의 재산이 이 날만 무려 15억달러 증가한 것이다. 아마존 주가는 30일에도 2.02달러 상승했다.

특히 아마존 주가는 작년 11월8일 이후 트럼프 랠리에도 영향을 받으면서 베조스의 총자산은 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172억 달러나 증가했다.

한편 세계 최고 부자 자리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여전히 지키고 있다. 그의 재산은 860억 달러로 베조스보다 100억 달러 이상 더 많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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