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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자발급 거부율 4.4%…비자면제 가입 늦어질 듯

지난 해 한국의 비자발급 거부율이 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가입국가 순위에서 뒤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아직 VWP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있지 않아 예상보다 가입시간이 늦어질 전망이다.

이는 최근 한국 국회가 여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VWP의 연내 가입 가능성을 발표한 것과 대조적이다.

회계감사국이 28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VWP 협정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13개 국가로, 이중 한국은 비자거부율에서 그리스(1.6%), 키프로스공화국(1.8%), 몰타공화국(2.7%), 에스토니아공화국(4%)에 이어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이어 체코공화국(6.7%), 헝가리(10.3%), 라트비아공화국(11.8%), 슬로바키아공화국(12%) 순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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