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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재외선거 개막…첫날 429명 투표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재외선거가 25일 막이 올랐다.

첫날 뉴욕총영사관 재외투표소가 마련된 플러싱 리셉션하우스(167-17 Northern Blvd)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계기사 a-3면>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선거인 99명, 국외부재자 330명 등 429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뉴욕총영사관을 통해 등록한 1만3716명의 3.12%에 해당한다.



김동춘 재외선거관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이 투표소를 다녀갔다"며 "평일인 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주말에 많은 유권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80% 투표율(1만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8~30일 뉴저지·필라서도 투표

뉴욕총영사관 재외투표소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28~30일에는 팰리세이즈파크 뉴저지한인회관(21 Grand Ave. #216-B)과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재단 의료원(6705 Old York Rd.)에도 투표소가 운영된다. 뉴욕총영사관은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28~30일 맨해튼에 있는 뉴욕총영사관(460 Park Ave.)과 플러싱 재외투표소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국 정부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도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재외선거인은 반드시 비자와 영주권 원본을 갖고 가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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