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단체들 트럼프 '진실' 촉구
진상 규명 요청 서명운동
3개 단체는 지난 23일 하나센터 북부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행정부의 ▶대통령 개인 소득 신고 서류 비공개▶백악관 방문자 리스트 비공개로 전환▶자신 소유 호텔에서 외교관과 비즈니스 관계자 접촉▶딸과 사위의 백악관 고문 임명▶강제 추방 예외 약속 불이행▶의회 동의없이 시리아 폭격▶러시아 관료 대상 국가 기밀 누설▶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 대상 전 안보고문 조사 종료 요청▶트럼프와 러시아의 관계를 조사하던 코미 국장 해고 등 의혹들에 대해 해명 요구에 나섰다.
미교협은 웹사이트(www.nhakasec.org/truth)에 의혹 규명 조사를 위한 독립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게재했으며 8월 말까지 5000명을 목표로 서명받고 있다.
청원서는 독립위원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상태와 외국정부와의 밀착관계 등을 조사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하나센터는 8월중 시카고 아시아계 청소년들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의혹에 대한 항의집회를 계획 중이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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