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디즈니랜드 2000일 연속 방문 '대기록'
헌팅턴비치 40대 남성
명예 시민증까지 받아
라이츠가 처음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시기는 지난 2012년이다. 무직자 신세가 되면서 같은 처지의 친구 토냐 미케시(레이크 포리스트)와 함께 기분전환을 위해 매일 찾기 시작했다. 1년 연속 방문 기록을 세운 이들은 디즈니랜드로부터 명예 시민증과 숙박권도 받았다. 이후 둘은 구직에 성공했지만 라이츠는 디즈니 방문을 지속, 지난 2014년 1000일 연속 방문 기록을 세웠다.
라이츠는 매일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밴처 방문 기록을 소셜미디어에 남기고 있다. 연회원권을 이용하고 있는 라이츠는 언제까지 계속 방문할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