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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1만9000채 미래형도시 건설…헤스페리아시, 태피스트리 프로젝트

헤스페리아에 총 9000에이커의 미래형 도시가 건설된다. 개발지역(지도)은 173번 도로 북쪽으로 서밋밸리 로드, 동쪽으로 애로헤드 레이크 로드까지 광범위한 범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피스트리 프로젝트 (Tapestry Project)'로 명명된 이 개발 계획은 지난 2016년 1월26일 시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승인을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138번 하이웨이 동쪽 라인 직선화 작업과 맞물려 곧 가시화 된다.

빅토밸리 지역에서는 최대 사업이 될 이 개발계획이 완성되면 태피스트리 지역은 대단위 주거시설과 상업용 편의시설, 공원과 학교 등이 구비된 하나의 독립된 도시가 될 전망이다.

주거시설은 콘도미니엄과 단독주택을 포함하여 총 1만 927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387에이커의 공원이 구역별로 함께 들어서서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59마일의 산책로가 설계되어 있으며, 승마 전용로까지 갖출 예정이어서 최고급 전원도시로써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8개의 초등학교, 4개의 중고등학교와 소방서, 우체국 그리고 도서실 은행등 편의시설 또한 입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들은 내년 개발의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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