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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설계사] 부자 되는법 5가지

[LA중앙일보] 발행 2017/08/24 경제 12면 기사입력 2017/08/23 18:22

크리스 전 / 아메리츠파이낸셜 대표

길게 보고 당장 저축 실천하기
성향 파악하고 맞는 상품 선택


1. 많이 벌려고 하지 말고 쓰는 습관 바꾸기

다음달부터 인컴 500달러가 늘어난다고 가정할 경우,다음달부터 500달러씩 저축할 수 있는 가정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이 늘어난 인컴만큼 저축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동안 쓰지 못했던 좋은 차, 큰 집, 외식 등등으로 지출도 같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음달부터 500달러의 인컴이 줄어든다고 가정했을 경우,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가정은 얼마나 될까? 아마 모든 가정들이 '힘들지만 맞춰서 살 수 있다' 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500달러가 없다고 생각하고 먼저 저축을 하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한다면 어떨까? 미국 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5년 전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버는 돈은 늘어났을지 몰라도 여유가 더 생긴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 가서 저축해야지'라는 자세는 가장 돈 모으기 어려운 마음가짐이다.

2. 시간 절약하기

바로 '복리이자(Compound Interest)'의 파워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부자가 되려면 돈과 시간 중 하나는 있어야 한다. 큰 돈을 운용하거나, 적은 돈을 오랜 시간 동안 복리를 활용해 불리는 방법 가운데 하나를 써야 한다. 많은 사람이 복리이자의 파워를 들어 보았거나 이해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시간을 이용한 장기 저축을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한국 사람들은 장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재산을 쌓아 부자가 되려면 장기 계획에 익숙해져야 한다. 세금혜택과 복리이자를 주는 대부분의 은퇴계좌들은 장기로 설계되어있다

3. 무조건 절세하기

미국의 세금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적극적인 자세로 세금을 대하면 생각보다 합법적인 세금혜택들이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 소셜시큐리티 인컴은 앞으로 고갈되거나 급속도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들이 지배적이다. 미국의 위정자들은 이미 40여 년 전에 이러한 결과를 예상했으며 1970년대 초반부터 각 개인이 은퇴를 위해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끔 사회제도를 바꾸어왔다.

그 결과 각종 은퇴연금 및 보험 플랜에 세금혜택을 주어서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제도가 정착된 것이다. 정부에 세금만 고스란히 바치지 말고 정부가 마련한 세금혜택도 고스란히 받아야하지 않겠는가.

4. 욕심을 내지 말고 나의 성향 파악하기

미국의 금융 상품들은 고정형 이자, 변동형 이자, 보장형 이자의 세 가지 형태가 있다. 공격적인 성향이 있고 원금을 잃어 버리는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고 하면 변동형을, 원금을 잃지않는 조건에서 중간수익률을 원한다면 고정형이나 보장형 이자 형태를 활용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이자의 형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무조건 대박만을 꿈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자손실이 일어나거나 원금의 성장속도가 더딜 때 당황하게 되고, 결국에는 회사나 에이전트에게 속았다고 결론 내리는 경우가 많다.

부자가 되는데 또 다른 중요한 전략은 바로 '욕심을 내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 지금 시작하기

위의 그 어떤 실천 덕목보다도 중요한 덕목이다. 아무리 복리이자를 잘 알고 세금 혜택을 꿰뚫고 있다고 한들 저축을 시작하지 않는 한 미래는 없다. 지금 바로 어카운트를 오픈하고 100달러라도 저축을 시작해야 시간을 저축을 할 수 있다. 실천만이 우리 일반인들이 미국 생활에서 은퇴 후 또는 미래에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문의:(844)292-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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