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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탱크 전시한 텍사스 부자

텍사스주 리버 오크에 사는 변호사 토니 버즈비가 수백만 달러짜리 자신의 집 앞에 진짜 탱크를 전시해 주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 이 탱크는 2차대전때 노르망디에 상륙해 파리, 베를린까지 진격했던 역사적인 탱크로 지금도 운행이 가능한데 버즈비가 지난해 해외에서 구입해 1년의 절차를 거쳐 집으로 가져왔다. 버즈비는 자신은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발하는 주민들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없다고 자신하면서 조만간 텍사스 동부에 있는 자신의 농장으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뉴스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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