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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컷시티 월마트 총격 사건, 경찰 2500달러 현상금

지난 7일 자정 발생한 하워드카운티 한인 밀집 지역 월마트 매장 내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 체포에 25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경찰은 이날 총격 사건은 서로 알지 못하는 두 사람 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매장 안에서 두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다 용의자 한 명이 권총을 꺼내 1발의 총격을 가했다. 총탄은 피해자의 얼굴을 스친 것으로 확인됐다.
 
총탄을 맞은 피해자는 주차장에 있는 메르세데스 세단에서 총을 꺼내 월마트 매장 정문을 향해 여러 발을 발사했다. 디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남성은 이후 차를 몰고 가다 인근 타운 앤 컨트리 블러바드에서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6피트가량의 마른 체형인 20대 남성을 수배하고 제보를 당부했다. 총격을 받고 보복 총격을 한 피해자에 대해서는 혐의 적용을 고심하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제보: 410-313-STOP, hcpdcrimetips@howardcountymd.gov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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