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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2 본사 유치할 것"…샌타애나 부동산 업계 큰손

[LA중앙일보] 발행 2017/10/17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7/10/16 18:00

마이클 해라스 계획안 공개

부동산업계 큰 손 마이클 해라스가 공개한 아마존 제2 사옥 프로젝트 예상도 일부. [젠슬러 제공]

부동산업계 큰 손 마이클 해라스가 공개한 아마존 제2 사옥 프로젝트 예상도 일부. [젠슬러 제공]

샌타애나의 부동산개발업자가 아마존 북미 제2 본사 유치에 나선다.

OC레지스터는 업계 큰손으로 알려져 있는 마이클 해라스가 최근 5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될 아마존 제2 본사 유치에 나선 어바인을 비롯한 다른 도시들과 함께 경쟁에 나서겠다며 계획안을 공개했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오렌지카운티 실리콘 시티’로 명명된 해라스의 계획안에는 최근 이전한 OC레지스터 부지 20에이커에 대한 재개발을 비롯해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샌타애나 다운타운 인근의 원브로드웨이 플라자 타워 프로젝트와 또한 시내 서쪽의 102에이커 규모의 윌로윅골프코스 재개발도 포함된다.

현재 개발중인 OC경전철로 연결되는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총 570만 스퀘어피트의 사무공간을 비롯해 240만 스퀘어피트의 소매 및 레스토랑 공간, 400개의 호텔방, 아파트와 콘도 4500유닛이 들어서게 된다.

해라스는 “아마존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다. 아마존측이 요구한 1000만 스퀘어피트 부지를 포함한 모든 조건에 대해 대답해 줬다”고 밝혔다.

먼저 유치전 참가를 선언한 어바인에 대해 해라스는 “샌타애나는 어바인에 비해 더 도시화 및 첨단화됐으며 LA국제공항에 더 가깝기 때문에 유리하다. 또한 어바인은 교외지역에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밀레니얼들이 원하는 그런 도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이 요구하고 있는 제2 본부 위치 조건으로는 적어도 100만명이 사는 비즈니스 친화적이인 메트로지역으로 하이테크 인력이 풍부하고 국제공항과 45분 거리에 주요 프리웨이와 대형 수송시설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편의, 여가시설도 갖춰져 있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15~17년에 걸쳐 50억 달러가 투입될 제2 사옥 개발안은 오는 19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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