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재협상 3개월 연장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18일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기한을 올 연말에서 내년 1분기까지로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부 장관 등 3개국 협상 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서 끝난 제4차 재협상회의가 난항을 겪자 이같이 합의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네 차례에 걸친 공식협상에서 자동차, 항공기, 농업, 낙농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이견을 드러낸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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