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러시아월드컵 우승상금, 3800만 달러 확정

본선행 확정한 한국도 최소 950만 달러 확보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팀은 3800만 달러의 우승상금을 받는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상금 3천500만 달러보다 300만 달러가 인상된 액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러시아월드컵의 상금 분배 규정을 확정, 발표했다.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국 32개 팀에게 돌아갈 총상금 규모는 4억 달러다. 2014 브라질 대회보다 12%가 올랐다.

우승팀은 3800만 달러를 받고 준우승팀에게는 2800만 달러가 돌아간다. 3위 팀 상금은 2400만 달러가 책정됐다.



32개 본선 진출국은 기본적으로 800만 달러의 출전 수당과 150만 달러의 월드컵 출전 준비 수당 등 총 950만 달러를 받는다.

이는 지난 대회 규모와 동일하다.

상금은 16강부터 오른다. 16강에서 탈락한 팀은 1200만 달러를 받는다. 지난 대회보다 300만 달러가 올랐다.

8강 진출 팀의 상금은 1600만 달러로 200만 달러가 인상됐다. 4위 팀은 2200만 달러를 받는데, 이는 지난 대회보다 200만 달러가 오른 규모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로 최소 950만 달러를 받게 됐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