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아머, PGA 투어 첫 우승

라이언 아머(41.미국)가 프로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아머는 29일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3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아머는 2위 체선 해들리(미국)를 5타 차로 넉넉히 따돌렸다. 아머는 1999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를 나온 뒤 프로로 전향했다.세계 랭킹 321위인 아머는 후터스 투어, 골든 베어 투어 등 소규모 투어를 전전하다가 2004년 PGA 2부 투어인 네이션와이드 투어(현 웹닷컴 투어)에 처음 입문했고 PGA 투어에는 나이 30이 넘은 2007년에야 진출한 늦깎이다.

하지만 이후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2부 투어로 떨어졌다가 다시 1부로 올라오기를 반복한 아머는 2016-2017시즌에도 페덱스컵 순위 159위에 그쳐 PGA 투어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