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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허리케인 하비가 덮쳤던 휴스턴의 랍비 에이미 와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 대해

경기에 빠져 TV 속으로 들어가면 홍수에 잠겼던 집 생각을 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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