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것들이 밖으로부터 침입하여 사열이 체내에 쌓여서 풀리지 않고 인체의 진액을 소모하여 상하게 되며 훈증하여 위로 올라옴으로 코가 건조하고 입이 마르는 증상이 발생한다.
또한 어혈과 담탁은 장부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는 산물로써 이것은 경락을 막히게 하고 체하게 하는데 이것이 변하여 비강 내에 덩어리가 생긴다.
장부가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면 인체는 사독의 침입을 받아 병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이들은 상호 관련되어 서로 원인과 결과로 나타나며 코와 경락의 관계로 볼 때 콧병은 주로 폐, 방광경, 신장과 관계가 있다.
모든 물질은 냄새의 분자가 있는데 사람은 그것을 지니고 있는 공기를 코로 들이마신다. 이때 냄새의 분자가 코의 천장 부분에 자리 잡은 후 점막에 감촉된다. 냄새를 느끼는 메커니즘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의 천장 언저리에 있는 후 세포를 가진 엷은 점막인데 여기에 부딪히면 그것이 하나의 자극이 되어 냄새가 감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후사라는 가는 신경을 통해 후구라는 중추의 일부에 들어가고 다시 고위의 중추인 대뇌로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그것을 냄새로서 느끼는 것이다. 맛을 모르고 냄새를 맡지 못할 때 한방의학에서는 이것을 폐에 풍열이 쌓여서 발생한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폐의 풍열을 제거하여 폐기가 원활하게 소통되게 하는 가미 여택통기탕을 처방하여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
엄한광 한방병원 / 엄한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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