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지상갤러리] 오늘의 작가 박의숙
고통 이겨낸 기다림 ‘희망’
일상 속 나만의 감성 찾아
도예과 학생으로서 늘 품었던 사진에 대한 갈망을 바다 건너 타국서 풀었다. 사진을 시작하며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 관심을 두게 되고, 그 안에서 나만의 가슴 속 깊이 숨은 감성을 발견하게 된다. 달력 배경 삼을 큰 풍경은 아니지만, 대신 자그마한 씨앗을 통해 발화를 위한 고통을 함께 느끼고 때를 기다릴 줄 알며 ‘희망’을 만나는 법을 배우는 즐거움이 있다. ‘감성이란 삶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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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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