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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부상으로 2주 결장

잘나가는 휴스턴 로케츠에 악재가 터졌다.

휴스턴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하든이 최소 2주 결장하게 됐다. 2주 후 재검진을 통해 복귀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든은 지난달 31일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2017-2018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하든은 4쿼터 중반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휴스턴은 2차 연장전 끝에 148-142로 이겼지만, 상처뿐인 승리였던 셈이다.

하든은 올 시즌 35경기에서 평균 36.3분 동안 32.3득점 3점슛 4.1개 5리바운드 9.1어시스트 1.8스틸로 활약한 휴스턴의 간판스타였다.



휴스턴은 크리스 폴이 돌아오자마자 하든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전력에서 제외됐다. 가뜩이나 순위 싸움이 치열한 현재 다른 누구도 아닌 하든이 빠진다면 휴스턴 전력 유지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나 다름없다. 한편 휴스턴은 현재까지 26승 9패로 서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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