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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같은 중거리포' 손흥민, 2018년 첫 골 쐈다

토트넘, 웨스트 햄과 1-1 무승부

손흥민(26·토트넘)이 2018년 첫 골을 터뜨렸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의 무승부를 이끌어내는 시원한 중거리포를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4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 뒤편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이 골로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3일 스완지시티와 경기를 치른 뒤에 48시간 만에 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승점 41점(12승5무5패)으로 5위를 지켰다. 손흥민의 이 골은 올 시즌 10번째 골이었다. 프리미어리그만 놓고 보면 7호 골. 지난해 12월 26일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던 손흥민은 2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평점 8.49점을 매겼다. 팀 내 최고 평점. 토트넘 선수 중 8점 이상은 손흥민이 유일했다. 7점대도 4명(서지 오리에·얀 베르통헨·벤 데이비스·크리스티안 에릭센)에 불과했다.

양팀 통틀어 이날 최고 평점은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페드로 오비앙. '후스코어드닷컴'은 8.53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의 파상공세(슈팅 31개)를 잘 막아낸 웨스트햄의 골키퍼 아드리안의 평점은 7.59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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