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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칼럼]새해 이자율 전망

배준원 그린웨이 펀딩 그룹
배준원 그린웨이 펀딩 그룹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10 15:49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늘 다부진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올 한해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걱정되기도 하고 또 기대되기도 한다. 벌써 해가 바뀐지 꽤 시간이 흘렀건만 여전히 수표를 쓸 때도, 문서에 사인을 할 때도 습관적으로 날짜 뒤에 따라오는 2017년, 어느정도 적응할 때 까지는 반복될 실수 아닌 실수를 지속할 듯 하다. 이렇듯 우린 늘 과거를 알게 모르게 돌아보곤 한다.

지난해 주택융자 이자율을 한번 돌아보자면 이미 지난해 연말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인상한 기준금리 덕분에 이제 프라임 이자율이 4.5%가 됐다. 올 해 전반적인 이자율 전망은 대세상승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견해를 같이 한다. 필자 또한 새해를 바라보는 이자율에 대한 전망은 그리 다르지 않다.

또한 아쉽게도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경기는 아직도 침체기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자조 섞인 탄식이 여기저기서 나오곤 있지만, 새해 벽두부터 지표상으로 나타난 여러 수치들은 2018년 새해에 거는 전반적인 경제 회복에 기대를 더하게 만든다.
완연한 경기의 회복을 보여주고 있는 고용시장은 사실 더할나위 없이 안정된 수준에 도달했고, 사상초유의 2만5000 포인트를 넘어선 주식시장의 고공 행진과 맞물려, 금리의 인상에 속도를 더 할 것이라는 연준위의 발표는 그만큼 새해의 경제회복에 확신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특히나 새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45만3100달러 컨퍼밍 융자금액한도 인상과 더불어 점진적인 융자 가이드 라인의 완화, 그리고 다양한 새로운 융자프로그램들의 도입으로 인해 올 한해도 역시 주택시장에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비록 지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인상한 기준금리가 직접적으로 모기지 이자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는 가능하다.

사실 직격탄을 맞는 분야가 바로 소매금융 분야인데, 즉 크레딧 카드나 프라임 이자를 기준으로 이자율이 산정되는 2차 모기지 상품 또는 SBA상업융자등이 바로 직접 영향을 받는 융자상품들이다.

따라서 아직도 변동성이 큰 SBA 사업체 융자나 불안정한 홈에쿼티 라인오브 크레딧 같은 2차모기지를 많이 갖고 계신다든지, 또 여러 개인 융자나 크레딧 카드등의 소매금융의 빚이 많은 경우, 가속화되는 금리인상과 맞물려 가계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으므로,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불안정한 대출상품들을 기회가 된다면 더 늦기 전에 낮은 고정 금리로 전환하는 재융자로 새해의 변화에 대처하는 준비를 하는 현명한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많지는 않겠지만 아직도 가까운 시일 내에 이자율이 상승할 수 있는 변동이자를 갖고 있다면 미래를 대비해서 장기고정금리 혹은 단기 고정금리로 전환을 하는 준비를 또는 현재의 에쿼티를 활용해서 다른 빚들을 청산하고 정리하는 캐쉬아웃 재융자를 고려한다면 지금이 바로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적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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