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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IT 기업 로비자금 5000만달러 지출

망중립성·반이민 정책 등 입김

IT업계의 간판 기업들이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가 가한 각종 규제를 막기 위해 로비 자금을 대폭 늘린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IT전문매체인 리코드에 따르면 IT업계는 불법이민을 제한하는 행정명령, 가짜뉴스와 정치광고 등에 대한 규제 움직임, 망중립성 폐지 등 각종 현안이 속출함에 따라 여느 해보다 많은 로비 자금을 집행했다.

리코드가 로비자금공개법에 따라 기업들이 제출한 자료를 살펴본 결과, 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 등 4개 기업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출한 로비 자금은 근 5000만 달러에 이른다. 구글이 1800만 달러의 로비 자금을 집행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아마존(1280만 달러), 페이스북(1150만 달러) 애플(70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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