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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이 보장되는 인덱스 상품 [ASK미국 생명보험/은퇴-김혜린·재정 플래너]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8/02/15 10:40

생명보험/은퇴 김혜린 재정 플래너

▶문= 원금이 보장되는 인덱스 상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답= 인덱스 상품은 증권시장을 통해 얻는 수익모델로 직접 투자 수익 대신 지수 변동에 따라 이자를 준다. 즉 내 돈이 직접 증시에 들어가서 등락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선택한 인덱스 투자전략에 따라 해당 지수의 변동을 측정하고, 이후 상한선 등이 적용된 후 최종적으로 내가 받는 수익이 결정된다. 실제 내 돈은 연방 채권 등 장기 이자 상품에 들어가 있다. 보험금융사들이 시장 하락 시에도 손실이 나지 않게 해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생명보험의 인덱스 투자 수익 상한선은 회사에 따라 12%-20%대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연금상품들의 상한선은 1년의 투자기간을 두는 인덱스 투자전략을 기준으로 할 때 많아야 4% 안팎이다. 그래서 투자성 상품에 비해서는 수익 포텐셜에서 밀린다고 볼 수 있다. 손실도 없고 수익을 다 가져갈 수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좋겠지만 손실을 차단해주니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이 연금상품들에서도 상한선이 없는 투자전략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다. 수수료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상한선이 없다는 것은 여전히 고수익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해당 지수가 20%가 올랐다면 수수료 명목의 2-3%를 빼고 나서도 17-18% 수익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예전 같으면 그냥 S&P500 이 전부였을 것이 이제는 나스닥은, 유로 증시, 항셍과 골드지수 등 연동을 고려할 지수가 다양해졌으니 투자자금의 얼마를 각각의 지수에 배정할지부터가 고민해야 된다. 그리고 이런 비율은 당연히 어떤 시장이 약진했는가에 따라 다른 수익률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투자기간, 인덱스 투자전략 1년짜리, 2년짜리, 3년짜리 그리고 monthly가 있다. 이들 기간에 따른 구분은 수익률 상한선의 차이로 이어진다. 그래서 다양해진 지수와 다양한 기간별 투자전략의 조합이 가능해진다.
시장이 대세 상승장일 때는 1년 전체의 변동을 추적해 수익을 결정하는 방식보다 매달 변동의 추이를 결정해 수익을 결정하는 방식이 훨씬 유리할 수 있다. 월별 변동에 따른 수익 상한선이 1.6% 라면 연간 수익은 최고 19.2%까지도 가능하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매달 상한선을 찍는다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결과적 수익률은 1년 치 변동만을 고집한 경우보다 훨씬 좋을 가능성이 있다. 또 어떤 상품의 경우 오히려 시장이 변동이 없거나 하락세일 때 역시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투자전략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인덱스 상품의 투자전략을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따라 결과적 수익률이 때로 큰 차이를 보일 수도 있다.

▶문의: (949) 533-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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