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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미술가협회 지상갤러리] 오늘의 작가 유수자

예술과 젊음 기운 가득
설렘 가득한 뉴욕의 봄

매년 3~4월이면 온 세계의 예술가들이 뉴욕으로 몰려든다. 알록달록 차려 입은 젊은 뮤지션 등 예술인들이 도심을 패션의 거리로 장식하고, 중심가 레스토랑은 저마다 신선한 기운을 담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뉴요커와 예술인들이 어우러져 작품을 사고 팔고 감상하는 재미가 쏟아지는 뉴욕의 봄. 작가는 고개만 돌리면 아트가 넘실대는 분위기에 홀려 매년 이 맘 때면 뉴욕으로 달려가 수없이 사진을 찍고, 영감을 받으며 작품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간다. 피카소가 말했던가! ‘추상으로 건너려면 구체적인 실체부터 건너야 한다’고. 미술인으로서 실체의 기본을 인물화로 두고, 시대에 따른 사람들의 변화무쌍한 내면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해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을 찍고 또 찍으며 그들의 삶과 인생을 화폭에 조심스레 담아본다.

작가 유수자는 경기 여중·고교와 서울 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메릴랜드의 타우슨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한민국 국전에서 다수 입상하고, 미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각국에서 17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했으며, 여러 미술 협회에서 회원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unsookart@gmail.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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