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워드 ‘도움의 손길’ 재단 자선행사

기금마련 자선행사
30일 골드대회 등 한인 참여 당부

한국계 미식축구(NFL) 스타 하인스 워드(사진)가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워드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애틀랜타에 머물면서 설립 추진 중인 복지재단,‘도움의 손길재단’(HHF) 기금 마련 자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돕고 있는 이재승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은 “UGA출신이자 애틀랜타가 낳은 세계적인 선수, 하인즈 워드가 불우 아동을 돕기 위한 재단의 기금마련 행사를 애틀랜타에서 개최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30일 오전 11시부터 터커시의 헤리티지 골프장에서는 재단모금 골프대회가 열린다. 이 회장은 “일인당 참가비는 300달러며 선착순 30명을 접수 받는다”며 “이 금액은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한인들을 위해 특별히 할인 받은 가격”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행사는 좋은 일도 하면서 하인즈 워드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가 문의)770-724-1922(이재승 회장)

이성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