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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기성용, 유럽서도 대표팀 수장

23일 북아일랜드전 앞두고 전술 훈련

기성용(스완지 시티·사진)이 한국대표팀의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도 주장 완장을 찬다.

21일 대표팀 관계자는 북아일랜드·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기성용이 주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울리 슈틸리케 전임 감독의 1기 대표팀에서 처음 주장으로 낙점된 이후 슈틸리케 체제에서 여러차례 주장을 맡은 기성용은 신태용 감독 부임 직후 무릎 수술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 김영권(광저우 헝다)에 주장 완장을 넘겨줬다가 복귀 이후 다시 주장을 맡게 됐다.

기성용 등 유럽파들이 소집되지 않은 지난해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과 올해 초 터키 전지훈련에서는 장현수(FC도쿄)가 주장이 됐다.



23일 북아일랜드.27일 폴란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은 첫날 회복 훈련에 이어 본격 전술 훈련을 시작했다. 개인별 심장박동 측정기와 GPS(위성항법 시스템) 장비를 착용한 선수들은 둘씩 짝을 지어 공을 주고 받은 후 공격과 수비로 나누어 프리킥 세트피스 연습을 했다.

'왼발 프리킥 달인' 염기훈(수원)과 이창민(제주)이 키커로 나서 왼쪽과 오른쪽에서 길고 짧은 프리킥을 차면 선수들은 위치를 선정해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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