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공동 28위…24계단 상승
선두와 8타차…한승수 공동 4위
최경주는 23일 도미니카공화국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선두에 8타 뒤진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52위보다 24계단 오른 순위다.
한승수(32)는 전날에 이어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한승수는 지난해 11월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선두는 1라운드에 이어 브라이스 가넷(미국)이 지켰다. 가넷은 이날 4타를 줄이며 1, 2라운드 합계 2위권에 1타 앞선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냈다.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명 쿼터백으로 이름을 날린 토니 로모(38.미국)는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로모는 이번 대회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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