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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신중해야 할 어필 전략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8/04/04 09:59

리처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매년 4월이면 신입생들에게 있어서는 대학마다 재정보조진행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자녀가 진학할 대학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대학별로 재정보조 제의에 따라 대부분 진학할 대학의 선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립대학의 경우에 연간 7만달러가 넘는 총학비에 대해 재정보조지원 후에 가정에서 얼마나 부담해야 할지에 따라 대학선정이 바뀔 수 있고 이는 곧 자녀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중요한 선택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올바른 선택 및 조치가 선처되어야 할 큰 과제라고 볼 수 있다. 대학들이 매년 신입생들의 합격발표를 마치면 이제 제의받은 재정보조내역서에 대한 검토가 보다 중요한 사안이다.

지원자들 중에는 대학에서 처음부터 합격통지서와 함께 장학금 등을 제의해 오거나, 혹은 재정보조내역서를 합격통지서와 함께 동시에 보내오는 경우들이 종종있다. 이러한 경우들은 대학에서 선호하는 학생으로서 일반전형자의 합격발표 전에 합격통보를 통해 합격자가 해당 대학에 등록해 주기를 원하는 경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합격은 했지만 재정보조내역서를 아직까지 받아보지 못했다면 반드시 이렇게 지연되는 이유들을 점검해 나가야 한다. 재정보조내역서가 지연되는 경우하면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재정보조 제의를 위해 검토해야 할 요구사항이나 서류 및 기타 필요한 정보들의 누락부분이 대부분의 경우라 하겠다.

이러한 경우를 당했다면 신속히 올바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며 대충 짐작으로 진행해 나갈 경우에 최악의 상황은 재정보조를 전혀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철저히 진단헤 보는 일도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가 있다. 합격한 대학에 아무리 자녀가 등록을 원해도 가정형편 상 재정부담으로 다른 차선의 대학을 선택해야만 한다면 자녀에게 있어서는 매우 불행한 상황일 뿐만이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도 어려워질 수 밖에 없기에 재정보조 진행상화에 대한 점검과 평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물론, 재정보조지원 수위가 현 가정형편에 대한 평균지원수위보다 적거나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비율이 잘못 지원된 경우에는 바로 현 진행시점이 가장 어필하기에 좋은 시기이라 보다 신중한 진행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다시 말하면 진학할 대학을 선정하기 전에 합격한 대학들의 재정보조내역을 자세히 검토해 대학별로 비교해 밀고 당기고 어필을 진행함으로써 잘못된 재정보조내역은 정정시키고 아니면 보다 나은 재정보조제의를 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재정보조지원이 잘못나오게 되면 어필을 해 나가야 하지만 무조건 가정상황이 열악하다고 더 도움을 달라는 식의 어필서신은 대부분 거절당하게 된다. 재정보조진행에 있어서 어필은 보다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며 검토하는 방식과 진행에 있어서는 거절상황을 고려해 매우 치밀한 방식의 진행이 더욱 더 요구되어 진다. 그 이유는 재정보조어필을 통해 대학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확률이 그 내용과 전략적인 접근에 따라서 매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제공받은 대학별 재정보조내역보다 중요한 문제가 바로 제공받은 내용이 올바른지부터 평가해 더욱 진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 바란다. 만약, 7만2천 달러가 총소요되는 사립대학에서 6만3천 달러를 제의받았다고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닐 수 있다는 뜻이다. 이 경우에 만약 6만7천 달러를 지원해 주는 것이 대학의 평균지원율인데 6만3천 달러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과연 그냥 지나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이다.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보다 평가와 어필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5월초에 등록할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보다 신중하고 신속한 판단과 평가는 보다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겠다. 가장 중요한 시기를 놓지지 말아야 할 때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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