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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지의 원칙 [ASK미국 생명보험/은퇴-김혜린·재정 플래너]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8/04/11 10:53

▶문=제대로 된 장기투자의 원칙을 알고 싶습니다.

▶답=장기투자를 무조건 오랫동안 계속해서 보유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그 본뜻을 오해하면 도리어 손해를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으로 시장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 전제가 되지만 어떤 투자 상품을 보유했는가는 또 다른 문제이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 출생기념으로 우량 기업의 주식이나 펀드를 구입했다고 하면 'Buy and hold' 전략으로 한 번 투자한 종목을 계속 보유한다는 의미에서는 장기투자와 같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 시작 시점에서 아무리 장래가 유망하고 저평가된 주식도 기업 실적이 장기적으로 부진하면 도산이나 상장폐지의 위험이 있으며 우량 펀드도 자산의 규모가 너무 비대하거나 펀드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면 효율적인 장기 수익을 기대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은퇴연금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56세인 직장인 이 씨는 지난 증시의 등락세에도 가지고 있는 401(k) 연금계좌가 남들에 비해 이익이 나지 않는다며 울상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니무려 11개 펀드에 분산투자된 조잡한 형태의 포트폴리오로 적립금 대부분이 채권형에 투자가 되고 있었다.

어바인에 거주하는 박 씨(45)는 몇 년 전 아는 분의 소개로 학자금으로도 쓸 수 있고 자녀가 은퇴 후 연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보험상품이라는 말에 두 자녀를 위해 매월 100달러씩 지출되는 생명보험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이 보험상품은 박 씨의 가입 목적과는 달리 연수익이 높아야 연 4% 미만인 홀라이프보험으로 그나마 여기에서 생명보험 수수료와 각종 비용을 제외하고 나면 학자금은커녕 30년 후에도 5만 달러 정도밖에 모이지 않아 장기적인 투자 목적이라면 부적합한 상품이었다.

개인은퇴연금계좌(IRA)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최근엔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많은 사람이 IRA 계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하나 무턱대고 가입하기보다는 본인의 수입이나 재정상태를 고려해 전문가와 상의하여 Traditional IRA나 Roth IRA 중 자신에게 알맞은 계좌를 선택하고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로는 자영업자의 경우 SEP IRA를 통해 5만 5000(2018)을 세금공제 혜택받을 수 있음에도 IRA 계좌만을 개설해 적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절세 플랜도 본인의 사업 규모에 따라 많게는 20만 달러 이상220만 달러까지도 세금공제 혜택을받을 수 있음으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만약 본인의 나이가 40대 이후라면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고정이자는 물론 상승장에서 7% 이상의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수형 연금(IndexedAnnuity) 상품도 알아볼만하다.

▶문의: (949) 533-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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