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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선거기금 모금 호조…1~3월간 60만6578달러 모아

사무실 오픈하우스 21일 개최

연방하원 39지구에 출마하는 영 김(사진) 후보가 선거기금 모금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 캠프 측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4분기 기금모금 액수가 총 60만6578달러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며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의 뒤를 이을 최고의 후보자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 측은 캠페인 지출경비를 제외한 현금 46만6761달러를 가지고 6월 예비선거 막바지 캠페인에 돌입하게 됐다.

김 후보는 "기금의 대부분은 460명의 개인 기부자들로부터 모금된 것으로 정당을 떠나 폭넓은 지지에 나서준 데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39지구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목소리의 대변인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라하브라에 선거본부(800 S. Beach Blvd. Suite C)를 마련하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김 후보는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에드 로이스 의원 등 지역 선출직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무실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562) 448-3003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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