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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밀란행 불투명…스완지와 재계약 가능성

기성용(사진)이 스완지 시티에 잔류할까. 스완지와 계약 만료를 앞둔 기성용 미래가 관심이다. 현지 일부 언론이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기성용은 2012년 셀틱을 떠나 스완지 유니폼을 입었다. 선덜랜드 임대 이후 입지를 굳혔고, 올시즌 스완지 잔류 경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출전해 스완지 전력에 힘을 더했다.

그러나 스완지에서 미래는 알 수 없다. 기성용은 오는 6월 30일을 끝으로 스완지와 계약이 만료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기에 많은 클럽과 연결됐다. 최근 이탈리아 AC 밀란 이적설에 놓였고, 지난 1월에는 웨스트햄과 연결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언론도 기성용 거취에 촉각을 세웠다. 12일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은 "기성용이 밀란과 연결됐다. 그러나 영국 언론에 따르면 기성용은 스완지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스완지도 기성용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자신감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다른 매체도 스완지 재계약에 초점을 맞췄다. 이탈리아 '뉴스몬도'는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다. 스완지가 기성용과의 재계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스완지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자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재계약이 급물살을 탄다면, 밀란행은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0일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은 "밀란이 잭 윌셔 영입을 검토하기 위해 기성용과의 협상을 중단했다"라며 현 상황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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