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전 교체 투입, 이승우 팀 내 최고평점
이탈리아 프로축구 헬라스 베로나에서 활약 중인 기대주 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가 모처럼만에 잡은 출전 기회에서 특유의 공격 본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날카로운 움직임과 냉정한 슈팅으로 구단 안팎에서 합격점을 받았다.이승우는 15일 이탈리아 볼로냐의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볼로냐와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원정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승우가 공식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건 지난 2월5일 AS 로마전 이후 2개월만이다. 헬라스 베로나 관련 소식을 전하는 지역지 '헬라스 1903'은 경기 후 이승우에게 팀 내 최고 평점 6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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