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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복귀' 세븐티식서스, 마이애미 히트 꺾고 2승1패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시리즈 리드를 되찾았다. 필라델피아는 19일 플로리다주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동부지구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28-108로 누르고 2승1패로 앞서게 됐다.

주포 조엘 엠비드의 복귀가 결정적인 승인이었다. 얼굴 부상으로 1~2차전에 결장했던 엠비드는 보호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전, 30분간 23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플레이오프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그의 존재감만으로도 필라델피아는 큰 힘이 됐다. 특히 경기 종료 4분 36초를 남기곤 117-105로 벌리는 중요한 3점슛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 외에도 벤 시몬스가 19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공수 다방면에서 맹활약했다. 벤치에서 나온 마르코 벨리넬리는 3점슛 4개 포함 21득점으로 뒤를 받쳤고 다리오 사리치도 2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2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특히 4쿼터 집중력이 돋보였다. 3쿼터까진 96-94로 접전이었다.

하지만 4쿼터, 어산 일야소바와 사리치의 3점포로 조금씩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엠비드의 연속 중거리 슛과 시몬스의 덩크슛으로 경기 종료 2분28초를 남기고 123-108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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