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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곧 훈련 재개할듯…브라질 치치 감독 환영

3일 프랑스 도착…프랑스컵 결승전 참관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26)가 3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에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에 합류한다.

지난달 3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일 밤 브라질에서 출발해 다음 날 파리에 도착하며, 이번 주부터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오는 8일 열리는 PSG의 2017-2018 프랑스컵 결승전 경기를 관중석에서 참관할 예정이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PSG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PSG와 브라질 축구대표팀 주치의가 네이마르의 몸 상태를 정밀 검진하고 보호대를 제거해도 괜찮다는 진단을 내렸다"면서 "네이마르는 조만간 브라질 대표팀과 PSG에 복귀해 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정규리그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3월 3일 브라질에서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집중했다. 수술과 재활 훈련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네이마르는 곧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네이마르는 4월 중순 상파울루 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5월 중순에 이뤄지는 검진을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 대표팀의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의 회복과 복귀를 환영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이후 세 차례 월드컵에서 두 차례 8강(2006년·2010년), 한 차례 준결승(2014년)에 머문 브라질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16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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