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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갈비뼈 골절…신태용호 부상 악령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염기훈(35·수원)이 갈비뼈 골절로 내달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K리그 수원 삼성은 9일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4번째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밝혔다. 염기훈은 울산 문수경기장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서 다쳤다. 후반 31분 울산의 외국인 선수 리처드의 태클에 넘어진뒤 가슴을 움켜쥐고 통증을 호소하다 들것에 실려 나갔다. 스스로 일어나 벤치에 앉아 숨을 골랐지만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구급차에 올라 병원으로 향했다.

회복과 재활·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러시아행 가능성은 희박하다. 현재 신태용 감독의 대표팀엔 김진수ㆍ김민재(이상 전북) 등 부상 선수가 넘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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