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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수 팰팍 시장 예비후보…"알력 대신 화합을 이끌겠다"

"현 섭정 정치 고리를 끊어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박차수 후보가 16일 본사를 방문하고 정치적 알력 싸움으로 얼룩진 팰팍에 화합의 정치를 이끌어내겠다며 한인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민석준 팰팍 시의원 후보 데이비드 윤 캠페인 매니저 이병숙 부매니저와 함께 본사를 방문한 박 후보는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현재의 섭정 정치 고리를 끊고 ▶세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밝혀 교육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를 주며 ▶위반티켓으로 고심하는 한인들을 지원하고 ▶상권을 활성화시켜 살기 좋은 팰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 시의원 후보도 "오는 6월 5일 예비선거는 팰팍의 정치상황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지지를 부탁했다.

지난 1974년 이민을 온 박 후보는 팰팍상인번영회장과 뉴저지한인회장 팰팍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페어리딕킨슨 대학을 2014년에 졸업했고 현재 뉴서울카펫을 운영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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