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월드컵 가지 못하는 이탈리아-네덜란드 1-1

세르비아,칠레에 0-1 패배

2018 러시아 월드컵에 가지 못하는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탈리아는 4일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두 팀은 모두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실패했다. 이탈리아는 스웨덴과의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스웨덴은 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상대다. 그리고 네덜란드는 프랑스, 스웨덴에 밀려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월드컵에 실패한 새 감독을 영입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이탈리아는 로베르토 만치니를 선임했고, 네덜란드는 로날드 쿠만이 지휘봉을 잡았다.



두 팀의 대결은 팽팽했다. 먼저 이탈리아가 후반 18분 교체로 들어온 자자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2분 뒤 크리시토가 거친 태클로 퇴장 당하며 수적인 열세에 놓였다.

네덜란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43분 아케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세르비아는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졌다.칠레와 경기는 '가상의 코스타리카'를 대비한 모의고사였다. 세르비아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 스위스, 코스타리카 등과 함께 E조에 속해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