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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의료 비용, 심각하게 생각해야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LA중앙일보] 발행 2018/06/06 경제 12면 기사입력 2018/06/05 23:10

안젤라 변/재정전문가

▶문= 생명보험 리빙 베네핏 혜택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답= 리빙 베네핏은 만성 질환(Chronicallyillness) 중병(Critical illness) 불치병(Terminally illness)에 대한 혜택을 말합니다.

롱텀 케어나 간병인 보험이라고도 불리는 혜택은 일상 생활 동안 혼자서 식사하기 옷 갈아입기 용변 보기 이동하기 목욕하기 배설자제 하기 등 하루 일상 기본 활동인 ADLs(Activities of Daily Living) 6개 항목 중 2개 이상을 할 수 없는 경우가 90일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 해당합니다.

중병은 뇌졸중이나 심장 마비 암 장기 이식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이즈) 신부전증 심각한 화상일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불치병은 보험 가입자가 시한부 판정 시 사망 보상금의 90%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노인의 약 91%가 적어도 1개 73%가 2개의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85세 이상 노인의 3명 중 1명은 알츠하이머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은퇴 후 의료 비용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제가 잘 아는 분 중에 남편 분이 갑자기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으신 분이 계셨습니다. 먹고 사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지만 남편 분이 아프자 마자 상황은 매우 악화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가입해주는 10만 달러가 있었지만 10만 달러로는 발생 되는 의료비와 아내의 은퇴 자금으로는 매우 부족한 금액입니다.

부인이 연세가 점점 들어 일을 못하게 된다면 이 부담은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 지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리빙 베네핏 혜택이 있는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스마트 폰이 아닌 2G 폰을 쓰는 것과 같다고 비유할 만큼 리빙 베네핏 혜택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미 보험을 가지고 계시다면 추가 변경 등 리뷰를 하시고 아직도 생명 보험을 고려하시고 계신다면 리빙 베네핏 혜택이 있는 상품으로 택하시기 권합니다.

매년 미국의 파산의 60%가 중대한 질병에 뒤따르는 의료 파산으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메디케어와 메디칼이 해법이 될 수 없는 만큼 은퇴 후의 의료 비용에 대해서 꼭 한번 생각해보고 대비해야 할 부분입니다.

건강한 100세는 우연하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방하고 준비하셔야 안정적인 생활이 기약됩니다.

▶문의: (858) 94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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